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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함과 호구는 엄연히 다릅니다.

by Steve Jin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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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는 자상함, 다정한 남자에 속는 사람이 참 많을거야.

 

오늘은 자상함이라는 주문에 속아 호구가 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글을 쓰려고해.

 

많은 남자들이 연애상담을 할때 얘기하는게 있어

 

"난 정말 헌신해서 다 해줬는데, 다른 사람이랑 만나더라. 그렇게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해주고선."

 

 

혹시 이 글을 읽는 와중에 "어? 내 얘기 아닌가?"하는 형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해.

 

여자들 10이면 10 자상한 남자 좋다고 하는걸 들었을꺼야.

그리고 잘해준다는 의미를 착각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어.

과연 그 여자가 남자를 착취하려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했을까?

 

아니.. 물론 그런 여자들도 있지. 하지만 안그런 여자들도 많아.

근데 왜 잘해주는데도 거부하는거지?

 

그건 정말 남자들이 자상함과 호구스러움을 착각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여자들 기준에서 그건 자상하고 다정함이 아니라 그냥 호의를 베푸는 친절한 사람중이 하나기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거고, 받는거에 이내 익숙해지면 여자는 본인도 모르게 친절함에 대한 당연함을 느끼며

받는것에 익숙만 해지는거지.

 

결국 관계는 파국에 이르는거야. 남자는 호구로 남고, 여자는 나쁜여자가 되버리거든.

 

이런 남자의 특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먼저 무슨 일이든 "응" "그래" "네말이 맞아"만 반복해

 

무조건적인 여자의 말에 동의만 구하는 습관이 있어. 딱 여자들이 보기에 줏대없고 생각없다고 느껴지지.

공감능력이 어쩌고 하는 허상에 속아버린거야 남자들.

 

 

그리고 칭찬귀신이 강림해. 

뭘해도 이쁘다고 너가 맞다고 하고 기분상태나 여자의 심리와는 상관없는 칭찬만 반복해

그리고 외적인 부분만 집요하게 말을 꺼내. 

 

 

심각하지? 근데 정말이야. 

내 얘기 그대로 여사친들한테 한번 물어보겠어?

대부분의 여자들은 같은 상황을 경험하고 본인도 모르게 나쁜 여자로 남고 있거든.

 

처음에야 당연히 칭찬에 기분좋아하고 맞장구에 신이나기도 하지.

하지만 원패턴과 익숙함은 실망만 남기는 법.

점차 반응은 줄어들고 남자들은 안달이나서 이제 선물공세에 막 퍼주기 시작해.

그리고 난 정말 다 해줬는데 여자는 날 빼먹었다며 나쁜x 만 반복하기 시작한단 말야.

 

 

근데 있잖아.

 

자상한 남자라는건 그런게 아냐. 

그리고 여자란 동물은 눈에 보이는것이 중요한 동물이 아냐.

물론 눈에 보이는게 중요하긴 해. 근데 그 중요성은 같은 여자들 사이에서 형성되고

남과 여 둘 사이에서는 보이는 건 처음이고 그 뒤부터는 안보이는 것들에 대해 중요성을 높이기 시작해.

 

 

내가 주의할점을 알려줄게

 

1. 맞장구 치지마.

-무슨 연애기술 어쩌고 하면서 여자가 한 마지막 말 따라한다. 맞장구치면서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잖아?

개뿔이야. 의견차이는 나쁜게 아냐. 오히려 적당한 의견차이는 대화소재가 되며 이사람과는 대화하는 즐거움이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

물론 토론에 매몰되서 흥분하진 말아야겠지만 ~ 맞장구란건 그 의견차이에서

 

"아 넌 그렇게 생각했구나~ 그럴수도 있네. 근데 난 이렇게도 생각해"

 

라고 하는게 올바른 맞장구일거야.

 

2. 여자가 보내는 신호를 잘 캐치해야돼

-칭찬난사는 당연함만 안길뿐이야. 맨날 이쁘다보다는 

 

"오? 오늘은 옷 너무 이쁘게 입었는데? 청초해보여"

 

이런식의 가끔의 칭찬이 오히려 더 중요해. 

특히나 외모이쁘다 이거보다는 소품이나 사물에 이쁘다와 결합시키는게 좋아

옷 이쁘네. 머리 잘됐네. 오늘 향수 너랑 잘어울려 하면서 다른것들을 칭찬하면서 여자들에게 그래서 너랑 잘어울린다는 

칭찬이 정말 좋아. 

 

진짜야. 물어봐도 좋아.

너 이쁘네보다 몇배의 효과가 있을거야.

 

3.통찰력을 가져.

-심리를 읽어야 좋아. 공감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줄때 해주는게 좋아.

무조건적인 공감은 위에 말했듯 무반응을 만들어내는 익숙함을 줄뿐이고,

상대의 심리를 읽는게 어렵다면 여자가 부정적인 말을 할때만 맞장구치는게 좋아.

좋은 공감이나 칭찬은 2번으로 충분해. 가끔씩 해주는 칭찬.

하지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때는 공감의 단어를 내뱉어주면 이 사람은 내얘기를 잘들어주는구나

나를 공감해주는구나라고 느끼게 해주기 충분해.

 

 

위 3가지만 해도 밥값은 하거든.

 

미움받기 두렵기에 퍼주고 칭찬을 남발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다는건 잘알아.

근데 정작 그게 본인과 여자의 거리를 벌린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참 많아.

그럼 보상심리가 작용하기 시작하거든.

내가 이만큼 친절하게 자상하게 대해줬는데 넌 왜 안해주니 하면서

더욱 거리감은 늘어나지.

 

자상한 남자가 되보려해봐.

정답은 의외로 가까이 있어. 

물론 이 차이점이 어렵다면 도움을 구하면 돼.

스스로 하기엔 시행착오가 많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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