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글을 써봐.
지금 짝사랑중이야? 아님 지금 끌려다니는 연애를 해서 위치를 바꾸고 싶어?
연애하고 싶은데 나는 왜 그럴까 맨날 나쁜남자만 걸리는걸까 속상해?
정말 이해하기 힘들어. 남자만큼 쉬운게 없는데 말이지. 조금만 치켜세워주고 몇마디 말만으로도 정신 못차리는게 남자야.
대충 남자가 자기자랑하는거 좀 들어주는 척하고 자랑 듣고난 후에 살짝 살짝 치켜세워주다가 내가 마음껏 조종하고 난 후
너 멋있다 너가 최고다 등의 칭찬멘트와 함께 약간의 스킨쉽만 해주면 장땡이거든.
입력값만큼 결과값이 정확하게 나온다고 생각하면 너무 쉬워.
보다 디테일하게 설명해줄께.
남자마다 성격이 다 다른데 어쩌라는거야 ? 하지말고 잘 적용해봐.
1.쎈척 허세심한 남자
-이런 애들은 약한척 보호가 필요한 척해주고 듬직하다 믿음직스럽다. 남자다워 박력있어 대단해등의 칭찬을 해.
2.약한척하고 여린느낌 내려는 남자
-매력적이다. 넌 정말 섬세해. 남자가 이렇게 귀여워도 돼? 이런식으로 기 살려주고 포용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
보통 강약으로 컨셉을 잡기때문에 남자의 행동을 보고 결정을 하면돼.
물론 우린 호구와트가 아니니까 가끔 한번씩 밀어주는게 중요해.
저 부분만 해주면 남자는 여자를 만만하게 보고 어짜피 나한테 빠졌구나라고 생각하고 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하거든.
컨트롤을 하고 내가 원하는거 다 진행하되 아니다싶거나 선을 넘을때만 딱 끊어내면 되는거야.
딱 끊어내는것도 깔끔하게 "그건 아닌거같아. 얘기하기 싫다" 이정도로 잘라내고 길게 이끌지 말고.
정말 간단하지 않어??
왜 누나들은 이걸 못하는건줄 알아? 여자를 대하듯 남자를 대하고 있어서 그래.
남자랑 여자는 엄연히 다름을 알잖아. 일전에 했던말이랑 왜 달라라고 물어보지마. 그때도 말했어.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결과값은 같다. 하지만 이해하는 과정이 다르다라고.
생각하는 사고회로가 다른데 여자식의 사고방식으로 대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지.
쉬운 여자는 그저 하룻밤 원나잇대상일뿐이니까 지우고,남자는 불가능한 여자는 아예 시작도 하지않아.
근데 여자한테나 먹히는 나쁜남자같은, 매력이 얼마나 먹히겠어?
악녀스타일의 매력? 팜므파탈? 그건 압도적인 비주얼의 차이가 있을때만 발생하는거야.
그리고 그 압도적인 비주얼의 차이면 오히려 남자는 다가가지 못하지.
압도적인 비주얼의 차이인데 그 여자가 먼저 접근해서 자기를 쥐락펴락하는 방법 아니라면 나쁜 치명적인 매력은
불가능하니까 기억에서 지우고 그렇게 접근하지마.
그리고 친절한 여자, 여우같은 여자는 쉬워보인다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아.
그래서 남자를 싸우려하고 어려운척 하고 남자를 재단하고 머리위에 서고 싶어하려는 경향이 있단 말이지.
근데 그것만큼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게 없어.
그 순간 그 여자는 연애대상이 아니라 생존욕구를 자극하는 경쟁상대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단 말이야.
그리고 그 경쟁상대에게는 아무리 순한 남자도 공격본능이 나오기 마련이거든.
제발 부탁할께. 남자를 고치려하고 조종하려 하는 욕구를 보이지마.
물론 이해해. 그런 마음은 당연히 있겠지. 나로인해 변화하는 사람만큼 여자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남자가 없으니까.
근데 현명하게 해야해. 내색하지 말며, 잠자리를 무기삼아 센척하지말고 남자를 어르고 달래되 본인선에 어긋나는 부분만
딱딱 끊어내고 조련해.
남자? 정말 세상 쉬운 존재야.
외모관리 충실히 하고 여러 남자 만날 기회를 만든 후에 좋아하는 척 먼저 말걸어주고 남자가 안심하고 들어올때 선만 넘으면 딱 한번만 끊어내고 다시 잘해주는거라고.
섹스에 대해 스킨쉽에 대해 엄청 결벽도 보일 필요없어. 그게 먹힐거 같아? 섹스를 무기로 삼지말고 대화의 소재로 삼어.
내 만족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섹스나 스킨쉽을 얘기해주고 최대한 같이 즐기는걸 만들어. 이런 여자 ? 희귀하거든. 절대 못만나거든. 어떠한 상위남자여도 못만나는 여자에 대한 퀘스트 해결 욕구는 못참아.
상벌은 분명히 주고.. 조금 어렵긴하다 그치?
내가 이전에 공지에 말했지만 개인 트레이닝해준 여자분은 이 몇번으로 어장치던 남자가 정신못차리고 다시 연락시도하게 만드는데 딱 3일걸렸어. 그만큼 남자는 쉬워..
"핵심은 흔치않은 여자가 되어라"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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