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남자입장에서 한마디를 쓰려고해.
내가 이전부터 누누히 강조하지만 사실 남자와 여자가 사고하는것은 과정이 다를 뿐 결과는 같다고 했어.
약간의 개인차 혹은 성별로 다르게 접근할 필요성은 분명하겠지만
결과만 두고 얘기하자면 반대의 경우도 통하는 이론이야.
물론, 잘 모르는 초심자가 함부로 하기에는 부작용도 있기때문에
조심은 해야되는 부분이지.
드라마에 환장하는 여자들이 많은건 모두들 알고있지?
대체 왜 그럴까??
그건 드라마는 꿈을 심어주기 때문이야.
실제 현실에서는 어려울것이라고 생각될 판타지들이 녹아있다는 거지.
여자를 흔들기 위해선 그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자극하는 점이 가장 쉽고 빠른건 당연하지 않겠어?
로맨스드라마를 많이 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연애교보재가 될 수 있다는거야.
그 안에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여성들의 판타지를 이해하고 응용해서 행동했을때
그 순간 그 여자한테는 너가 차은우, 박해일같은 남자주인공처럼 느껴지고 사로잡히게 되는거지.
웃기지말라고? 얼굴이 다르다고? 물론 얼굴이 다르지.
근데 생각보다 여자들은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분위기와 상황을 더 중요시하게 생각해.
그냥 깔끔하고 모나지않는 정도만 되도 어떠한 단순한 행동과 말만으로도 로맨스의 남자주인공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거야.
그럼 어떤 드라마나 영화를 봐야할까?
유치할수도 있지만 여자작가가 쓴 아줌마부대들이 난리나는 드라마가 좋아.
그리고 영화같은 경우는 오래된 명작 로맨스 영화, 드라마는 최신트랜드의 로맨스 드라마가 좋아.
영화로써는 여자들에게 대화거리도 제공하고, 이런 감성을 이해하는 남자를 보여주는 수단임을 보여주는거고
드라마는 판타지를 투영시키는 요소로써 활용하는거지.
예를 들어 좋은 영화는 '어바웃 타임' '노트북' 같은 영화가 있을거야.
썸녀에게 저 두 영화봤냐고 살짝 운을 띄면서 그런 사랑을 꿈꾸는 사람처럼 보여지는게 얼마나 효과있을지 한번 테스트해봐. 생각보다 효과가 놀라울걸? 운이 좋다면 그 이야기로 시작해서 자연스레 영화관으로 데이트를 이끌어 낼 수도 있을거야 :)
드라마는 글쎄.. 워낙 표본이 많아서 정극 로맨스의 남자주인공들이 하는 말들 행동들만 차용해도 될거야.
물론 이건 중요한 팁. 판타지를 투영할 극중 남자주인공을 정하면 그 드라마는 본다는 얘기는 하지말어.
너무 티나니까 ㅎㅎ
그리고 알지? 드라마야 극중 요소가 있으니 살짝 과장되있으니까 조금만 소프트하게.. 알았지?
그 방법까지는 내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면 자세하게 깨달을 수 있을거야.
정 궁금하면 따로 물어봐도 좋아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