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포스팅이 조금 늦었어 :(
오늘은 남자가 여자에게 올인하는 방법 3번째 시간이야.
아직 기초단계 부분들이기때문에 게시글이 쌓이면서 더 다양한 내용들이
추가되겠지만 일단 꼭 기억해야 할 액기스 부분들을 추려왔어.
보통 남자에게 가장 조심하게 보여야 하는 순간은 매력이 사라지는 순간이라고 지난 시간에 말했을거야.
이 매력은 익숙함으로 사라지고, 절실함에 사라지고, 재미나 흥미가 줄어듬에 따라 사라지는 경향이 있어.
이 글을 찾아볼 정도라면 보통 무심한 남자에게 지치거나 방법을 모르고 많은 마음고생한 여자분들이 많겠지?
오늘 내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남자들은 대부분 감정표현에 서투른 편이야. 그리고 이 부분에서 오해가 많이 생기지.
남자들은 말이 안통해라는 생각. 연애를 돌이켜보았을때 해본적이 없어?
엄청 슬픈 로맨스영화를 같이 보고왔음에도 심드렁한 표정이나, 아니면 아무 감정 안느껴지는 방학숙제 독후감처럼
평범하게 감명받은척 연기하는 남자들 본적있지?
맞아. 남자들은 속에 있는 말을 표현하는 방법에 서툴러.
그렇다고 남자가 감정이 없는것도 아니지. 이걸 잘하는 남자는 살짝 조심해야해. 위험한 남자거든.
지금 뭘 어떻게 하기엔 몇단계 위에 있는 고수일테니까..
그럼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결국 여러가지 조언들이 있겠지만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남자를 손에 쥐고 흔들줄 알아야한다는거야.
이 흔듬속에서 남자는 여자를 컨트롤하지못함에 매력을 느끼게 되기 마련이지.
이 부분만 기억하면 돼.
어떤 성형이든, 다이어트든 그보다 중요한건 남자의 본능적 결핍을 채워준다면
그 여자를 잃을때의 두려움을 공포로 느낄수 밖에 없기때문에 결코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게 된단 말이야.
그럼 그 본능적인 결핍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인정이야.
이건 본능적인 부분이라 어떠한 성격이든 내재되어 있는거야.
모든 수컷들은 경쟁하며 본인이 인정받길 원하고 내 능력이 주목받길 원해.
그래서 여자는 이 점을 주목해야해.
남자가 결핍된 인정이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나를 인정하고 받아주는 존재로 기억시킨 다음, 조금씩 본인의 의지를 섞어서
행동하는거야. 이게 밀당이고 조련이라는거지.
늘 남자를 인정해주고 요구를 다 들어주면서 조금씩 밀어내는 부분을 늘려봐.
쉽게 말해 밀당을 제대로 해야하는거야.
카톡온거 모른척 답장 늦게 하고, 뭐 그런게 밀당이 아니야.
밀당이 아니라 사실 당밀이 정답이라고나 할까?
먼저 당긴 후 밀어내야 올바른 방법이니까.
보통은 밀어내다 당기면서 주도권을 넘겨주고 어찌저찌 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당하는 상황, 익숙하지 않아?
먼저 당겨야해. 이건 현재 남자친구든 썸남이든 예전남자친구든 모두 같아.
먼저 관심을 끌고 남자의 결핍을 채워주며 대체불가존재로 나를 각인시킨 후
밀어내야해.
아 그리고 조심해야하는거 !!
당기는게 스킨쉽을 해주고, 돈을 내주고 뭐 이런거라고 착각하지마.
스킨쉽은 함께 교감을 나누는거고, 데이트비용 같이 내는건 특별하게 뭔가를 해주는게 아니야.
그냥 너 멋지다. 능력있어보인다. 오늘 옷 잘어울린다.
너가 남자한테 듣고싶던 말있잖아? 그거 하면 된다는거야.
여자가 좋아하는 듣고싶은 말은 남자도 똑같아.
뭐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고? 아냐. 남자와 여자는 같아. 누누히 말하지만 표현방식이 다를뿐이니까.
오늘부터 당겨봐. 남자가 정신을 못차리도록.
그리고 효과가 없으면 나한테 와.
내가 책임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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